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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다문화 가정 권익보호 정책 개선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 15명 참석 간담회 실시

 


김포시의회(의장 이영우)는 지난 1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포시의회의원과 ‘(사)김포여성의 전화’ 관계자 및 결혼이민자 여성 요네타니 후사꼬(일본), 김수미(베트남), 한이슬(몽골), 옹소연(중국)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결혼이민자 의식향상 및 권익증진 방안을 주제로, 김포시 외국인 주민 지원 조례 관련 시책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 다문화 가정 인식 개선문제, 결혼이민자 일자리 창출 문제, 외국인 보호 정책, 결혼 이민자 이혼 시 법적 보호 취약 사항 개선 등 외국인 주민 들이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이고 날카로운 문제점들에 대해 90분여 동안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마치면서 의원들은 “김포시는 향후 현재 인구의 두 배인 인구 50만을 계획 중이며지속적으로 외국인 주민의 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김포시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정책 개발에 앞장서, 시민과 함께하는 창의적 연구의회 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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