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화성시 지역위원회가 지난 19일 당원대회를 겸한 발대식을 가졌다.
병점 중심상가 내 모 뷔페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위원장으로 추대된 이연규 위원장은 “지난 30년 간 세계 자본의 70%가 투기자본화하고 주식과 부동산을 통한 이윤추구가 대다수 서민을 경제적 어려움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개발을 통한 발전이 아닌 따뜻한 경제로 행복한 화성시를 이룰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철학있고 역량을 갖춘 인물을 내세워 왜 국민참여당이어야 하는지를 시민들이 알 수 있게 하겠다”며 “화성시 제 정당 및 시민사회단체와 언제든 연대하고 연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참여당 당원 및 창조한국당의 유원일 국회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민노당 및 시민사회 단체 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