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도림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지구내 신축된 도림아동센터가 지난 18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태진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1일 구에 따르면 도림아동센터는 도림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공동주택 부지내 원형지 보존지역 변경으로 인한 개발 이익금 일부를 지역 주민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신축됐다.
도림아동센터는 토지매입비를 포함, 총 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지상 1층과 지하 1층은 아동과 지역 주민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운영 및 문화공간으로 2층은 소규모 도서관과 열람실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