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 맑음동두천 16.4℃
  • 맑음강릉 12.8℃
  • 구름많음서울 19.1℃
  • 흐림대전 18.3℃
  • 구름많음대구 13.7℃
  • 맑음울산 12.3℃
  • 구름많음광주 18.2℃
  • 구름많음부산 13.7℃
  • 구름많음고창 14.4℃
  • 구름많음제주 15.5℃
  • 맑음강화 17.7℃
  • 흐림보은 16.2℃
  • 구름많음금산 17.6℃
  • 맑음강진군 15.6℃
  • 구름많음경주시 12.8℃
  • 맑음거제 14.4℃
기상청 제공

“노조신고 또 반려되면 강력 투쟁”

전공노, 25일 설립신고… 내달 결의대회

전국공무원노조(옛 통합공무원노조.전공노) 양성윤 위원장은 22일 “노동부에서 밝힌 설립신고 반려 사유를 모두 해결한 설립신고서가 다시 반려되면 강력히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노동부에서 해직자와 조합원이 될 수 있는지가 소명되지 않았다고 해서 규약의 관련 조항을 없앴고 ‘정치적 지위 향상’ 문구에서 ‘정치적’이란 표현을 삭제하고 ‘제(諸) 지위향상’으로 바꿨다”며 “노동부에서 지적한 부분을 모두 보완한 만큼 설립신고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그는 “23∼24일 규약 제정을 위한 총투표를 하고 25일 설립신고를 할 것이다.

설립신고 반려 여부와 상관 없이 다음달 4일 정부 탄압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투쟁본부로 전환한 뒤 20일 신임 집행부 출범식 및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이어 “이번 설립신고는 사실상 마지막 신고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도 반려될 경우 5월 초 서울에서 조합원 4만명이 참가하는 공무원 노동자 대회를 여는 한편 설립신고 반려 취소 소송과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법률적으로도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공노는 지난해 12월4일 노조설립 신고서를 제출했으나 노동부는 “조합원 가입 대상과 규약 제정 및 대의원 선출 절차, 산하 조직 및 조합원 수 허위 기재 가능성 등을 24일까지 소명하라”고 되돌려보냈고 21일 내용을 보완해 제출했으나 24일 다시 반려됐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