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봄철 신학기를 맞아 기온상승으로 개학과 동시에 학교 등 집단급식소의 식중독발생률이 우려됨에 따라 식중독예방 합동점검을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구 3명, 경인식약청 1명, 교육청 2명, 소비자감시원 3명 등 9명을 3개반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하며 관내 학교 35개교와 식재료공급업소 30개소, 도시락 제조·가공업소 3개소, 교내매점 등이 점검대상이며 최근 3년간 식중독이 발생한 적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또 학교 위탁 및 지하수사용 급식업소와 위생안전점검 하위등급 학교급식소, 학교공급 도시락류 제조·가공업체,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사실이 있거나 거래 대상 학교가 많은 업소 등도 교육청과 협의해 대상을 선정, 실시한다.
점검방법은 점검표에 의한 현장점검과 교육·홍보, 지하수 등 수거·검사를 실시, 개학과 동시에 학교급식소의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점을 감안, 개학 전 지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