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44분쯤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한 아파트의 K(43)씨 집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K씨의 집에서 시작된 불이 옆 가구와 위층으로 번지면서 내부 33㎡와 가전제품과 집기 등을 태워 1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이 아파트 주민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를 태우러 집 배란다 나가보니 보니 K씨 집에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