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1일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케어서비스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확정되고 해당 사업자는 SKT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케어란 만성질환자들의 경제능력 저하를 막고 합병증의 효율적 예방을 위해 건강상태 등을 원격관리, 모니터링하고 동시에 환자들에게 필요한 건강교육, 질환관리 등을 통합 관리하는 신개념 의료서비스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U헬스 분야 시범 임상시험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만성질환자 1만명에게 제공되며 U헬스서비스의 안전성·효과 등을 검증하는 것이 목표이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세계시장에 진출할 경우 당뇨질환 하나만으로도 7조원 이상의 수출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