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8시14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 농가 비닐하우스단지에 군 107항공대 소속으로 추정되는 헬기 1대가 추락했다.
당시 헬기에는 2명이 타고 있었으며 1명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15대를 사고 현장에 급파해 자세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측은 “추락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는 없으며 헬기 탑승자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