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15일 시 대회의실에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만 및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교육은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개최시까지 선진국수준의 대기환경조성을 위해 국책사업으로 진행 중인 경인아라뱃길 조성공사와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송도, 청라 경제자유구역, 루원씨티 도심 재개발사업 등 대규모 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또 이번 교육을 통해 시가 추진 중인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시책사업 설명과 현장에서 비산먼지 저감에 필요한 관계법규 및 우수사례 등을 전달하고 관련업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친환경 도시로의 이미지 제공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고 노력, 깨끗한 대기 질을 유지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비산먼지 저감시설의 부실 관리나 토사 운반차량 등으로 인한 비산먼지 발생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일일환경순찰단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시와 자치구, 민간이 참여하는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