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6일 삼성전자 우경우 사원 대표와 직원들이 적십자 후원금 1천200만원을 문병대 회장에서 전달했다.
우경우 사원대표는 “임직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스레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심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한결같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0년도부터 10년 넘게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을 적십자에 전달해 누적 금액이 1억5천여만원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