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정보 보안과 외사계에서는 18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수원외국인복지센터에서 한국어 수강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여성과 자녀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범죄예방 교실을 열었다.
이날 교양은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정착, 일상생활에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안전사고, 범죄 등에 대해 사전 교양을 통하여 피해를 줄여, 한국사회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돕기 위해, 맞춤형 치안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교통안전사고 예방법, 기본적인 교통법규 교양과 함께 보이스피싱, 해외송금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범죄,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등에 대한 유형과 예방법 등에 대해 교양과 질문 등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