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과천시장 예비후보인 과천시의회 임기원(46) 부의장이 22일 기자회견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보장된 경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19일 한나라당 경기도당에 공천신청을 한 임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나라당 경선이 형식적이 아닌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 중앙당에서 제시한 당원과 시민이 동수로 참여하는 국민공천배심원단을 구성하는 민주적인 경선을 3월31일까지 공천신청자들이 힙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