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초등교육과장 김순남)는 오는 12월 10일까지 ‘미래를 키우는 행복한 직업·전환교실’이라는 주제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특수학교 고등학생과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제과제빵서비스실습 및 전환공예, 조립포장실습 등이 운영되며 지정요일제로 5주간 5회씩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학생들의 직업재활능력 향상과 다양한 직업경험 제공 및 모의 전환교실 활동 등 현장적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되며 제과·제빵서비스실습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쿠키와 케이크, 머핀 등을 만들고 서비스제공 실습을 한다.
전환공예프로그램은 테디베어 만들기, 조화장식 및 리본공예 등을 실습할 수 있으며 조립포장직무실습을 통해 컨베이어벨트시스템에서 실제 작업 현장과 같은 직무상황도 실습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직업·전환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재활능력과 현장적응능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다각화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