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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복싱 허은영, 내달 WBO 챔피언 도전

태국 판니밋과 미니멈급 초대 타이틀 결정전

 

허은영(27·구리체육관·사진) 전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미니멈급 챔피언이 세계복싱기구(WBO)가 신설한 여자 미니멈급 초대 세계챔피언에 도전한다.

허은영은 내달 2일 태국 방콕 인근 아유타야에서 태국의 판니밋 테라포른(18)과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결정전을 치른다.

국내 여자 복서가 이처럼 해외에서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한국 출신 세계챔피언은 그동안 거의 국내에서 챔피언 결정전을 열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를 주선한 장철 매치메이커는 “이제 여자 복서들도 활발하게 해외에 나가서 방어전이든 도전전이든 치러서 경기 수준을 높여야 한다”며 “그래야 챔피언의 권위를 인정받을 수 있고 대전료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06년 프로에 데뷔한 허은영은 2007년 11월10일 IFBA 미니멈급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2008년 6월에는 세계여자복싱평의회(WBCF) 스트로급 잠정 챔피언에 올랐으나 현재는 두 타이틀 모두 반납한 상태다.

정통파 스타일인 허은영은 통산 7번 싸워 6승1무를 올리고 있다. KO는 한 번도 빼앗지 못했다.

이에 맞서는 판니밋은 나이는 어리지만 벌써 12번이나 경기를 치렀다. 9번 이기면서 KO는 4번을 뺏었고 3번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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