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는 24일 서장, 과장, 형사계장, 지능범죄수사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착비리 근절을 위한 T/F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제2차 토착비리 특별단속기간으로 시흥서는 지능범죄수사팀에 ‘토착비리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신고즉시 상담을 통해 수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수사·정보·형사과 소속 경찰관들로 구성된 ‘토착비리 척결 T/F팀’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점검회의를 통해 토착비리 근절 대책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날 경찰서장 주재로 열린 정례회의에서 고경철 서장은 “기능별 유기적인 협조체제 속에서 단속역량을 강화하여 토착비리가 척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