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을 탈당한 심대평 의원이 25일 국민중심의 창조적 실용주의와 지역패권주의 및 정치파벌주의 청산을 기치로 내걸고 국민중심연합(국민련)을 창당했다.
국민련은 이날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당원 1천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심 의원을 대표로 추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련과 합당 추진을 선언한 미래희망연대 이규택 대표와 김정 의원, 석종현 정책위의장, 한나라당 정병국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심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부정부패를 초래한 기존 정당의 중앙당 중심 권위주의적 당 운영을 탈피, 분권형 정당제로 비민주적인 정당체제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우리의 창당정신에 찬성하는 어느 정치세력과도 국민 통합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규택 대표는 축사에서 “몇 달 전 심 대표와 만났는데 저와 공통점이 있다”며 “원칙과 정도에 의한 정치, 지역과 계층을 초월한 국민통합, 약속을 지키는 신뢰의 정치를 하자는 데 공감했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창당대회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희망연대와의 합당 문제에 대해 “양당이 지향하는 목표가 같고 기반이 서로 중복되지 않아 전국정당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돼 통합하자는 원칙적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희망연대 주류측의 반발로 합당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에 대해선 “같이 갈 길이면 함께 손잡고 가지만 같이 갈 수 없다면 언제든지 새로운 길을 찾아 방향을 수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