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1시께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 '별주부 마을' 인근 해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직원 등 8명이 탄 카니발 차량이 바닷가 백사장내 바위와 충돌, 전원이 숨졌다.
숨진 승객들은 이날 별주부마을로 워크숍을 온 농림수산식품부 지역경제개발과 직원 7명과 이들을 안내한 태안군청 직원 문선호(54)씨 등으로 문씨가 사고 차량을 운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워크숍을 위해 태안지역에 내려와 남면 드르니항 인근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숙소인 청포대해수욕장내 한 펜션으로 돌아가다 백사장내 일명 '자라 바위'와 정면 충돌했다.
이들은 함께 워크숍을 온 농식품부 직원들이 숙소로 돌아오지 않는 직원들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찾아나서던중 오후 11시56분께 사고 현장에서 발견됐다.
사고 당시 이 해변에는 안개가 심하게 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들은 현재 태안군 보건의료원 영안실로 후송됐다.
사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