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는 지난 27일과 28일 공심위 제3·4차 회의를 개최하고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 심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심위는 지난 27일 가진 제3차 회의에서 부평구·계양구·서구·강화군의 지역위원장의 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14개 선거구 39명의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28일 공심위 제4차 회의에서는 중구·동구·옹진군·남구·남동구·연수구 지역위원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선 가능 13개 선거구 32명의 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3·4차 회의에서는 각 후보들의 도덕성을 판단하기위한 공심위원들의 질문이 주류를 이룬 가운데 후보자들의 의정활동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정책 전문성을 묻는 질문과 당선 전략에 대한 질문이 뒤를 이었다.
또한 공심위원들은 반드시 도덕성의 기반 위에 정책적 전문성을 가지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인천 풀뿌리 민주주의의 진정한 일꾼들을 선발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질문을 이어갔다.
아울러 공심위는 오는 30일 오전 제5차 회의를 개최해 3·4차 회의 결과를 토대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경선에 나갈 후보자를 확정짓게 되며, 이날 회의를 통해 경선 방식에 대한 기본적인 검토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공심위는 “오는 4월 3일 제 6차 회의를 열고 판결문 등 서류검토로 인해 면접이 연기 된 7개 경선 예상 선거구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과 단수 지역 후보자들에 대한 서류 심사 및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