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택배시장에서 취급한 박스 물량이 10억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해양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최근 분석한 택배시장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전체 택배물량은 10억5천여개로 2002년 4억개 보다 175% 증가했다.
국민 1인당 연간 택배 이용횟수도 2002년 9회에서 21회로 크게 늘었고, 시장 규모도 1조원 대에서 2조9천억원까지 올랐다.
2001년 이후 전자상거래와 홈쇼핑이 활성화되면서 택배시장의 규모가 매년 10% 이상 급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 규모는 당분간 계속 늘어나 2014년에는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택배업체 수도 2002년 9개에서 현재 19개로 배 이상 늘어났고, 택배업 종사자 수도 현재 3만여 명을 넘어서며 화물운송산업(약 33만명)의 12%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