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김형탁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3월 넷째 주에 지역현안 현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색다른 표심잡기에 나섰다.
출퇴근 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기를 이어가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오는 25일 건립이 장기간 중단돼 애물단지로 변한 우정병원을 방문, 대안제시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했다.
또 내달 3일엔 품앗이장터에 들른 후 오후엔 비닐하우스주거연합 정기총회에 참석, 향후 개발 시 적정보상 문제와 주거안정대책 등에 놓고 주거민과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