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 맑음동두천 21.3℃
  • 맑음강릉 16.7℃
  • 맑음서울 21.3℃
  • 구름많음대전 22.0℃
  • 흐림대구 20.1℃
  • 흐림울산 17.7℃
  • 구름많음광주 21.5℃
  • 흐림부산 15.7℃
  • 구름많음고창 19.7℃
  • 흐림제주 15.3℃
  • 맑음강화 19.0℃
  • 구름많음보은 20.5℃
  • 구름많음금산 20.5℃
  • 흐림강진군 19.1℃
  • 흐림경주시 16.9℃
  • 흐림거제 14.7℃
기상청 제공

檢, 전교조·전공노 재수사

검찰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조합원의 ‘불법 정치활동’ 사건에 대한 재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유호근 부장검사)는 지난주에 이들 조합원의 수사 기록을 경찰에서 모두 넘겨받았으며 기록 검토가 끝나는 대로 주요 수사 대상자를 소환조사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수사기록이 30만쪽에 이를 정도로 많아 송치에만 3주일이 넘게 걸렸다.

검찰은 수사대상 조합원 292명을 상대로 ▲정당 가입 ▲당비 납부 ▲정치활동 의혹 등 3가지 주요 혐의를 수사한다.

검찰은 범죄 소명이 미흡하거나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되는 등 소환의 필요성이 있는 핵심 간부와 일부 조합원을 이르면 이번 주부터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소환조사는 조합원 거주지의 각 지방검찰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검찰은 이들이 정치활동이 금지된 교사와 공무원의 신분으로 민주노동당에 가입하거나 불법적인 후원금을 낸 혐의가 있다고 보고 민노당 당원명부를 비롯한 증거 확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경찰은 292명 가운데 120명이 민노당의 투표사이트에 접속하는 등 당원으로 활동했고, 286명이 민노당의 미신고 계좌로 5천800여만원을 입금한 사실을 확인했다./연합뉴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