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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길목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

수원, 中 허난 전예와 오늘 홈서 대격돌 “용병 트리오 건재·서동현 부활 승산있어”
성남, 中 베이징 궈안과 오늘 원정 빅뱅 용병·공격수 총동원 배수진 ‘필승 각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와 성남 일화가 중국 프로리그 팀과의 리턴 매치를 통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확정짓는다.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을 갖는 수원은 31일 3차전 상대였던 중국의 허난 전예를 홈으로 불러들여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현재 2승1무 승점 7점으로 일본의 감바 오사카(1승2무·승점 5)를 제치고 조 선두에 오른 수원은 AFC챔프전과 K-리그 정규리그 일정을 소화하느라 선수들이 체력적인 부담이 크지만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짓고 남은 AFC 챔프전 일정을 편안하게 가져가겠다는 각오다.

차범근 수원 감독은 “허난전은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물러설 수 없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정신적으로 잘 무장해 반드시 승리를 거둬 1위를 고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중앙 미드필더 김두현과 이관우, 공격수 염기훈 등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고 수비진의 조화도 완성된 모습이 아니어서 부담이지만 호세모따, 주닝요, 헤이날도 등 브라질 3인방이 건재한데다 서동현의 골감각이 갈수록 살아나고 있어 공수 조화와 콤비네이션 플레이를 잘 펼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다.

성남도 같은 날 중국 베이징 노동자경기장에서 베이징 궈안과 리턴 매치를 갖는다.

E조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조 선두에 올라있는 성남은 베이징을 또다시 이길 경우 일찌감치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성남은 병역법에 따라 국외 경기에 뛸 수 없는 수비수 조병국, 장학영이 원정길에 따라나서지 못했고 중앙 미드필더 전광진도 경고누적으로 제외돼 수비진에 변화가 불가피하지만 라돈치치와 몰리나, 파브리시오 등 용병은 물론 국내 공격수들을 총동원해 지난번 패배를 되갚으려는 베이징에 강하게 맞설 계획이다.

신태용 성남 감독은 “베이징이 홈에서 이기기 위해 강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도 물러서지 않겠다”면서 “원정경기라고 주눅들지 않고 최선을 다해 반드시 조 1위로 16강 진출을 결정짓자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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