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 출신 교육위원으로 부의장에 당선돼 의욕적인 교육의정활동을 펼쳐온 노현경 인천시교육위원회 부의장<사진>이 3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비례대표 시의원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노현경 민주당 비례대표 시의원 후보는 회견을 통해 “10년 넘게 학부모 활동과 학교운영위 활동을 거쳐 교육시민단체 참교육학부모 인천지부장 활동으로 학교교육에 참여하고 봉사하며 정책제안과 함께 인천교육 전반에 대한 문제개선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위 의정활동을 통해 학교 BTL사업 문제점 개선, 법정전입금 전입 및 학교용지 부담금 지급 해결 등으로 인천교육의 재정안정화를 실현시켰으며 학부모 민원과 교육환경개선, 학생인권증진, 장애인 편의시설 확대 및 권익증진, 교복공동구매 활성화, 학운위 활성화에 노력해왔다고 주장했다.
또 교육현안문제에 대해 행정감사와 감시견제기능의 역할 노력에 충실해 왔으며 최근까지 호화교장실 리모델링, 교수학습비 불법전용, 부실시공과 수의계약 의혹문제 학교급식개악 문제, 인사부조리 문제 등 교육비리 개선과 대안을 제시해 왔다고 덧붙였다.
노 부의장은 “이제까지 벌여온 활동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부패를 막고 정의를 세우기 위해 정당정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며 “그동안 소신으로 지켜온 ‘청렴과 올곧은 신념’을 바탕으로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지칠 줄 모르는 강한의지를 가진 강철의 여인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