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함 탐색 구조작업을 위해 수중에서 작업 중인 해난구조대(SSU)와 해군 특수전(UDT) 잠수사들을 치료하는 장비인 ‘감압챔버’ 2개가 추가로 천안함 침몰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군은 함정과 육상기지를 포함해 모두 8개의 감압챔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개는 함정에 설치되어 있다.
현재 구조작업에는 광양함과 평택함에 있는 감압챔버 각각 1개씩이 투입됐다.
청해진함과 다도해함에 각각 1개씩이 설치되어 있어 2개가 추가로 투입될 수 있다는 계산이다.
광양함과 평택함에 있는 감압챔버는 7~9명이 들어갈 수 있지만 청해진함에는 25명까지 들어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작년 말부터 창정비에 들어간 청해진함은 다음 달 6일 수리가 끝나는대로 사고해상에 투입될 예정이지만 다도해함은 현장으로 이동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감압챔버는 압축된 공기를 주입해 잠수사가 잠수했을 때와 비슷한 압축된 공기를 흡입하면서 천천히 감압을 해서 체내에 남아있던 질소가 천천히 몸 밖으로 빠져나가록 하는 장비를 말한다.
치료시간은 2~5시간에 이른다.천안함의 함미 부분이 가라앉은 수심 40m에서 작업하던 잠수사들이 감압챔버에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잠수병으로 생명을 잃을 수 있다./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