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화신문 기자로 활동했던 김현석(27)씨가 지난 2일 시의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과천시 가선거구(별양, 중앙, 과천동)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비판과 견제의 기능을 상실한 체 집행부 거수기 노릇을 하는 일부 시의원들의 모습을 묵과할 수 없어 출마를 결심했다”며 “과천에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해선 젊고 깨끗한 사람이 배출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타 지자체에 비해 낙후된 교육과 복지를 높이고 빠른 재건축, 복지임대주택 건설, 주민과의 소통으로 시민이 참 주인이 되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공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