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4일 부천에서 열린 생활체육인 축구대회장을 방문, 아마추어 축구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의 교육문제를 경청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성남시 야탑사거리에서 출근길에 나서는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건네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알맹이는 없고 껍질만 그럴 듯한 몇몇 후보의 정치적 행보에는 관심 없다. 오로지 30년 교육 현장의 경험을 가지고 현장에서 학부모·학생들의 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의지를 밝혔다. 이어 “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오로지 경기교육만을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