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주와 정선민이 골밑을 장악한 만큼 외곽포까지 가세해 4차전에서 승부를 결정짓겠다.’(안산 신한은행)
‘승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2차전에서 보였던 외곽포를 총동원해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겠다.’(용인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최강을 가리는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챔피언결정전 4차전을 앞둔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의 6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올 시즌 마지막 대결이 될 지 모르는 경기를 갖는다.
2승1패로 앞서있는 신한은행은 4차전을 올 시즌 마지막 경기로 만들겠다며 국내 최장신 하은주를 앞세워 4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확정짓겠다고 벼르고 있고 이에 맞서는 삼성생명은 반드시 4차전을 승리로 이끈 뒤 5차전에서 승부를 가리겠다는 각오다.
하은주와 함께 국내 최고의 센터인 정선민이 골밑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1차전에서 일방적인 승리를 거둔 이후 2차전에서 하은주와 정선민이 집중마크를 당하면서 삼성생명에 1승을 내줬고 3차전에서도 상대 외곽슛 난조에 편승에 승리를 챙겼기 때문에 확실한 승리를 위해서는 외곽포에 신경을 않쓸 수 없는 입장이다.
하은주와 정선민이 삼성생명의 밀집 수비에 막혀 골밑에서 고립된다면 2차전 패배와 같은 결과가 또다시 나오지 않으리란 법이 없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은 전주원과 진미정, 김단비 등 동원할 수 있는 외곽슈터를 총동원해 완벽한 승리로 시즌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삼성생명도 외곽포에 신경을 쓰기는 마찬가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박정은이 3점슛 4개를 성공시키는 등 모두 8개의 3점포가 터지면서 신한은행을 제압했던 삼성생명은 3차전에서도 외곽포에 기대를 걸었지만 3점슛 3개에 그치면서 무릎을 꿇어야 했다.
삼성생명은 3차전에서 침묵을 지켰던 이미선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외곽포로 승부수를 띄운 신한은행과 삼성생명 중 누가 승리의 여신을 품에 안을 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