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강용 민주노동당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마라톤 선거운동을 시작한 지 37일째인 6일 539㎞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류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달려온 거리는 과천에서 해남 땅끝마을에 이른다”며 “이 기간 과천 응급 의료시스템 부재 실태조사와 우정병원 문제 등을 시민들과 폭넓은 의견교환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7일부터 “해맑고 깨끗한 환경 과천을 주제로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선거본부 전원이 중앙공원 청소행사에 동참하는 등 환경실천 운동도 벌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