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재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8일 유명재 목사(한성교회)가 운영하는 효원공원내 무료급식소를 찾아 일일 급식봉사를 펼쳤다.
유광재 예비후보는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등으로 인기를 모은 가수 변진섭씨와 함께 일일이 반찬과 국을 떠주고 식사를 하며, 노인복지와 어르신 일자리 나누기 등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
유 예비후보는 “유명재 목사는 무려 19년 동안 한결같이 무료급식 봉사를 펼쳐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한달에 10만원이라도 좋으니 일자리를 갖게 해달라는 어르신들의 얘기를 듣고 어르신 독서도우미 등 보다 현실적인 노인일자리 창출과 일자리나누기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영통의 망포동 도서관 기공식과 노인생애 체험센터개소식, 프랜차이즈박람회등을 찾는 등 한나라당 공천심사 면접시험 이후 대 시민접촉 행보를 대폭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