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인천은 11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7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경기에서 안재준이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수비수 안현식의 자책골을 터지면서 1-2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인천은 개막 2연승 뒤 5연패에 빠지며 2승5패로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인천은 전반 12분 왼쪽 코너킥 찬스에서 정혁이 올려준 볼을 안재준이 왼쪽 페널티박스 안에서 머리를 감각적으로 갖다대며 부산의 골망을 흔들며 1-0으로 앞서갔지만 10분 뒤 부산 유호준에게 헤딩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들어 팽팽한 공방을 이어가던 인천은 후반 15분 유병수가 아크 중앙에서 왼쪽 페널티박스에 있던 강수일에게 멋진 패스를 연결했지만 선심의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팽팽하던 균형은 후반 25분 인천 이재권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기울기 시작했고 결국 후반 32분 인천 진영 문전혼전 중 볼이 안현식의 몸에 맞고 골문안으로 흘러들어가며 승패가 갈렸다.
한편 지난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블루윙즈와 성남 일화의 경기에서는 성남이 새내기 공격수 조재철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경기력 논란이 불거진 ‘거미손’ 이운재는 이날도 2골을 내주며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선남은 6경기 연속 무패(3승3무)를 이어갔고 수원은 3연패에 빠지며 2승4패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