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복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2일 경기도 택시운송조합을 방문해 현재 비좁은 경기도 교통연수원을 서울시 수준과 같은 교통회관으로 증축 건립해 달라는 요청을 공약사항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12개 교통운수관련 단체들은 “현재 서울시의 경우 12개 단체가 한 건물에 입주해 기사들의 교육은 물론 복지문제까지 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경기도는 아직도 비좁은 교통연수원에서 제한된 교육중심의 회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시장이 되면 도지사와 적극 협의해 도비와 시비를 들여 별도의 교통복지회관 건립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