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유기농 하천부지가 편입되고 유기농업대체부지 확정됨에 따라 정부의 4대강 살기기 사업과 관련, 정부시책에 적극 협조해 조안지역의 지역농가 보호와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결의를 다졌다.
또 지역 대표들은 조안지역의 이슈화된 ‘4대강 사업 반대’라는 타 지역의 개입을 배제하기 위해 인근의 운길산역사와 마을 곳곳에 “우리지역 현안 문제에 타 단체의 개입을 더 이상 원치 않습니다. 더이상 우리지역을 정치목적으로 분열시키지 말아주세요” 라는 플래카드를 내 걸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각리 이장 12명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노인회장,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안면 행정타운건립안과 유기농센터건립에 따른 토론도 병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