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성고가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35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남자고등부 그레코로만형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성고는 19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고부 그레코로만형에서 금 2, 은메달 2개를 획득, 종합점수 97.5점으로 서울체고(126점)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이날 열린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50㎏급에서는 송진섭이 이지연(전남 함평골프고)을 맞아 1라운드에 옆굴리기를 허용, 0-2로 패했지만 2라운드와 3라운드에 과감한 허리태클과 옆굴리기 등으로 각각 4-2, 8-0으로 승리, 라운드 스코어 2-1로 패권을 안았다.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54㎏급 김호길(성남 서현고)도 정종석(경기체고)과의 결승전에서 1라운드에 엉치걸이 등으로 2-6으로 패한 뒤 2라운드에 태클에 이은 옆굴리기로 8-0으로 승리한 데 이어 3라운드에서도 옆굴리기로 8점을 획득하며 라운드 스코어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등극했다.
또 남고부 그레고로만형 85㎏급에서는 임성훈(경성고)이 김건호(서울체고)를 맞아 1라운드를 0-2로 내줬지만 2라운드에 엉치걸이로 점수를 따내 4-2로 승리한 뒤 3라운드에도 연속 밀어내기로 2점을 얻어 2-1로 역전 우승을 일궈냈으며 63㎏급 유재욱(경기체고)도 윤혁진(서울 고척고)을 상대로 첫 라운드를 0-2로 뺏겼지만 2라운드와 3라운드를 각각 3-0, 2-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고부 자유형 63㎏급에서는 최성현(수원 계명고)이 이한빛(서울 리라아트고)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2-0(9-0 5-0)으로 완승을 거두고 정상을 밟았다.
한편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42㎏급 남민우와 91㎏급 이명오(이상 경성고)는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자유형 59㎏급 김지현(계명고)은 3위에 입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