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영포럼(회장 안승목)은 제224회 조찬강연회를 오는 22일 오전 7시 30분 라마다송도호텔(2층 르느와르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서해안 주둔 북한 인민군 212부대 장교출신 탈북자인 자유북한방송 김성민 대표를 초청, ‘화폐개혁을 중심으로 한 북한의 현황과 동향’을 주제로 이뤄진다.
특히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 전 국민적인 애도 물결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북한의 동향과 현황에 대한 의미 있는 자리로 기대된다.
이번 초빙된 자유북한방송 김성민 대표는 지난 1962년 6월 5일 북한 자강도 회천시 전평 노동자구에서 출생, 평양 대동문인민학교와 평양 련광고등중학교 졸업하고 북한국 243부대 사병으로 10년 복무, 평양 김형직사범대학 입학(군 위탁생), 북한군 212부대 예술선전대 작가로 임관했다.
또 지난 1996년 4월 북한 탈출(당시 대위)해 1999년 2월 대한민국에 입국했으며 2004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탈북자동지회 사무국장 및 회장 역임, 현재 자유북한방송 대표로 국경 없는 기자회 ‘올해의 매체상’ 수상, 대만민주기금으로부터 ‘아시아 민주, 인권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자유북한방송은 한국방송통신위원회에 공식 등록한 사단법인체로 김영삼 전 대통령이 방송명예위원장을, 황장엽 선생이 방송위원장으로 활동중인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