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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봄맞이 대청소

공무원·학생 등 4만명 하천변 등 쓰레기 수거

 


인천시는 21일 오전 7시 20분부터 한시간 동안 시 전 지역에서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 시민과 공무원, 시민단체, 학생 등 4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대청소는 도심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일상적 행사에서 탈피, 각 동별로 주요노선과 청소취약지역을 지정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하에 이뤄졌다.

특히 겨울동안 쌓여있는 주요가로변 및 공한지의 각종 쓰레기 수거와 이면도로(뒷골목), 하천변 등 주요 취약지 정비, 간선도로변 불법광고물 제거, 쥐똥나무 수벽밑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또 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이 각 동별 취약지역에 참여해 청소활동을 수행하고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자율청소활동과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내집앞 내가 먼저 쓸기’운동 등 시민계도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은 청결운동을 시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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