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전통대중화 사업으로 문화관광체육부(이하 문광부)가 지원하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 사업에 시의 ‘전통예술 상설야외공연-얼쑤’가 새롭게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문광부는 전통문화를 장려하고 대중화를 위해 매년 공모를 거쳐 우수한 전통문화대중화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얼쑤’는 각 시·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운영실적과 2010 운영계획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1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심사기준인 운영장소의 적정성과 프로그램 구성의 적정성, 주관단체의 적정성, 운영실적, 지자체의 지원의지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2010 전통대중화 사업의 일환인 ‘지방명소활용 풍류음악회’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4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는 등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이에 시는 전통예술 상설공연 ‘얼쑤’를 보다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 당초 15회에서 20회 이상 공연계획을 변경하고 전통예술 각 분야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특정 장르에 편중되지 않게 구성하며 기존 예술단의 차별화 및 작품완성도가 높은 공연팀을 선정, 공연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대중화 사업 신규 선정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향수권을 더욱 확대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전통음악을 더욱 쉽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