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복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2일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노인들의 맞춤형 일자리로 각 학교주변 교통 및 방범활동, 주유소 급유, 환경지킴이 등 비교적 노인들에게 맞는 일자리를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나서서 만드는 형태로 운영”하겠다며 “근무시간도 노인들의 희망에 따라 탄력성 있게 조정해 가는 방식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내 곳곳에 60~70년대 건축한 마을회관이나 노인정을 단순히 머물다 가는 형태가 아니라, 시대상황에 맞게 노인들이 단체로 식사도 준비할 수 있는 주방용기구를 설치하고 취침도 가능하도록 하는 방향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