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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물 없는 복지도시 만든다

공공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2014년까지 90% 이상 확대키로
3~4개 특화지역 지정 안내책자 서비스 제공도

인천시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물 없는 복지도시’를 모토로 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종합 계획을 마련, 발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장애인의 지원은 장애로 인해 사회적 약자로 인식돼 소득을 보존해 주는 ‘생활안정사업’을 복지개념으로 파악, 중점적으로 지원됐으며 ‘장애’라는 불편함과 편의시설의 미설치로 현재 상황에 안주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없다’라는 인식이 팽배돼 왔다.

그러나 이제는 인천시의 장애인 및 지역사회의 여망에 따라 지난달 1일 장애인 전담부서인 장애인복지과가 신설돼 장애인의 사회생활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정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편의시설의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시는 선천적·후천적으로 장애를 얻는 장애인의 비율이 매년 10% 정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장애유형별 차이는 있으나 혼자 외출이 가능한 장애인이 83.6%, 외출을 거의 매일하는 경우가 66%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시는 장애인들이 외출시 불편한 이유로 ‘편의시설 부족’을 호소하고 있음을 직시, 이를 해소키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하고 공공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매년 2%씩 확대, 2014년까지 90%이상 설치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이 볼거리, 먹거리, 여가를 즐길 수 있는 3∼4개 특화지역을 장애인 편의시설 우수지역으로 마련하고 시 홈페이지 및 안내책자로 교통·음식·쇼핑·숙박·관광·문화·체육시설 등에 장애인의 이용 가능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군·구 및 교육청, 초·중·고·대학의 편의시설 담당자, 설계사무소, 건축회사 종사자 등에 편의시설의 설계·시공·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 원천적으로 편의시설의 설치가 적합하게 설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시의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을 위한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서 명시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대상 건물수는 7천785시설이며 대상편의시설 건물수는 23만4천402개소로 80.7%가 설치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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