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학교(총장 안경수)는 26일 오후 본부 1층 로비와 컨벤션센터 1층 로비에서 대학발전기금을 후원해 준 기부자에 대한 ‘후원자 예우 조형물 및 강의실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통합 인천대학교 출범과 함께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틀마련과 대학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후원해 준 최기선 전 인천시장과 인천대학 이재수 총동문회장 등 기부자 200여명을 초청,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후원자 예우 조형물’은 100만원이상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을 천연대리석과 황동판에 새겼으며 최기선 전 인천시장과 이재수 총동문회장의 ‘강의실 현판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안경수 총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두 분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대학 컨벤션센터 건물 내 ‘최영숙 강의실’과 ‘SOUP 강의실’로 이름을 붙여 교직원과 학생들이 항상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명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인천대는 대학발전기금 확충을 위한 일환으로 건물별 이름짓기, 강의실, 의자, 공원벤치 등에 기부자 이름을 새기는 ‘네이밍 기부 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