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의 강호’ 수원시청이 ‘신생팀 돌풍의 주역’ 용인시청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FA컵 16강 진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수원은 27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전기리그 6라운드 용인과의 경기에서 전반 45분 이영균이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25분 오철석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수원은 1승3무2패 승점 6점으로 여전히 리그 하위권인 12위에 머물렀고 용인은 3승2무1패로 인천 코레일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부산교통공사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오는 1일부터 부천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 축구 우승후보인 수원과 용인은 초반부터 한치의 양보없이 팽팽하게 맞섰며 수차례 득점기회를 주고 받았다.
선제골의 기회를 잡은 것은 수원. 수원은 전반 종료 직전 용인지역 미드필드 중앙에서 이영균이 오른발로 강하게 찬 중거리 슛이 그대로 용인의 골문 왼쪽을 파고들며 1-0으로 기선을 잡은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들어 김대식과 추정현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한 용인에게 여러차례 득점기회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고 결국 후반 25분 최재웅의 도움을 받은 오철석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승점 3점이 절실한 수원은 이후 이태우와 김한원, 전상원을 투입하며 공세를 펼쳤지만 추가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오히려 용인의 역습에 수비벽이 무너지며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는 등 도민체전을 앞두고 수비라인의 정비가 필요성이 제기됐다.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린 목포시청과 안산 할렐루야의 경기에서는 안산이 0-1로 패해 리그 14위로 추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