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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집]최고의 품질 제품 생산 최선 ㈜진영LDM

“기술최우선 고객중심 미래를 보는 기업”

㈜진영LDM(대표이사 심영수)은 기술이 나의 신용이다. 기술이 우리의 미래다. 기술이 ‘고객의 행복이다’는 사훈으로 지난 1993년 8월 1일에 진영프라스틱을 창업, 1996년 1월에 주식회사 진영프라스틱으로 법인 전환해 현재까지 18년간 벤처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

 

㈜진영LDM 심영수 대표이사는 ㈜코오롱 유화 재직 시 PVC안정제(핵심약품) 담당자로써 평소 현장실무와 체계적인 이론의 학습을 통해 프라스틱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몰딩 테스트를 위하여 거래처인 가구업체와 개발상담을 통한 정보의 습득과 시장조사의 결과 동종 업계의 시장전망을 밝게 보고 창업을 하게 된 계기가 됐다.

 

최고의 품질만이 소비자 곁에 남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1990년 창업이래 체계화된 품질공정관리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진영LDM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진영LDM은 주거문화 공간에 필요한 가구(사무용가구, 주방가구, 붙박이가구 등) 및 건축내제(인테리어몰딩, 문틀보조류, 가구 부속류 등)에 이용되는 압출성형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전문 업체로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에 주력하여 성장해 왔으며, 특히 압출시트제품생산은 국내 유일 생산업체로 현대, 대우, 대림 등 주요 건설사와 현대리바트, 한샘퍼시스 등 가구업체에 압출 시트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진영LDM은 1993년 8월 1일 설립이후 업계 최초로 평에지 전사 코팅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압출시트제품은 국내 유일 생산업체로 현대 대우 대림등 주요 건설사와 리바트 한샘 퍼시스 등에 꾸준히 납품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날로 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이후 2000년 9월 인천시 서구 대곡동에 공장을 확장 이전해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중소기업은행)된 후 산업자원부 장관상 표창, 특허청 벤처기업 특허 기술 인증서 발급, 벤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진영LDM의 주 생산 품목을 들여다보면 환경친화적 제품 개발과 서비스로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진영LDM 압출시트 제품 외에도 주거문화 공간에 필요한 가구(사무용가구, 주방가구, 붙박이 가구 등) 및 건축내장재(인테리어 몰딩류, 문짝, 틀보조류, 가구 부속류)에 이용되는 압출성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세계적인 추세인 환경친화적 제품(ABS, PP, PET, 목분, 왕겨, 대나무, 숯, 황토등) 생산을 위한시스템을 도입해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철저한 고객관리와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개척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내수시장은 건축경기의 불확실한 여건과 여러 군소업체의 난립으로 인해 수요에 한계가 있어 해외시장 개척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4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12개국(미국, 이란, 러시아, 인도네시아, 멕시코, 바레인, 중국, 태국, 우크라이나, 시리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총 54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일대일 상담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 홍보와 각국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있다.

심영수 대표이사는 “당사의 제품품질은 중국, 대만 제품보다는 좋으나 비싸고, 유럽제품보다는 가격이 좀 싸지만 품질이 밀리고 있다.

이렇다보니 저가대량시장은 중국이, 고급제품사용에는 유럽산 제품이시장을 잡고 있어 조속한 시간에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경쟁력이요, 또한 세계최고의 품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만 최고의 경쟁력있는 회사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 한다”고 말한다.

심 대표이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과감한 설비 투자와 품질 개선을 위해 전 임직원이 초심으로 돌아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진영 LDM은 올 하반기 및 내년도 내수 및 수출판매를 증대시켜 매출액 2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심 대표이사는 노사화합을 위해 직원들과 한 가족처럼 지내기 위한 각종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직원 모두 가족처럼 챙기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중시하는 심영수 대표이사의 마인드 때문에 18년이라는 세월만큼 이직률이 거의 없이 10년 이상 장기 근무와 전 직원이 4~5년 이상을 함께 손잡고 일해 오고 있다.

진영LDM 매년 워크숍을 통해 모두 모이는 자리를 만들어 친분을 다지고 직원들끼리는 퇴근 후 함께 운동도 하고 따뜻한 봄이 오면 회사내에 밭을 일구어 직원식당에서 함께 농산물을 나누어 먹는 한 가족 같은 노사화합을 이끌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회사 사무실에서는 익숙한 즐거운 대화와 웃음이 떠나질 않고 맡은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임하기 때문에 이러한 돈독한 관계와 애사심이 회사를 이끄는 원동력을 쏟아내고 있다.

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 노력해 기업의 공익성 추구 및 우수한 제품생산에 신용을 생명으로 21세기 친환경 주거 공간및 건축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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