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한 부천시 김희겸 시장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무사히 개회식을 치룰 수 있었던 것은 부천 시민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권한대행은 2일 부천종합운동장 귀빈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남은 대회 기간에도 아무 사고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 시장권한대행과의 일문일답.

-이번 대회 어려웠던 점은.
▲이번 대회가 지방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열린데다 천안함, 구제역 사태까지 겹쳐 대회를 앞두고 고충이 많았다. 사전에 개회식을 준비해 놨는데 천안함 침몰로 어떤 방식으로 개최해야 할 지 고심했다. 더구나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대민 지원에도 어려움이 많았고 구제역까지 확산돼 긴급 방역에 나서는 등 각종 악재가 겹쳐 대회를 준비하는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대회 준비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은.
▲대회 개막 직전에 김포시에 구제역이 발병돼 출전을 포기한 점이 가장 아쉬웠다. 1천200만 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인데 김포시가 참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문화와 체전이 어루러진 축제를 만들려고 했는데 선거에 천안함, 구제역 등으로 문화행사가 취소돼 문화도시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선거로 인해 힘든 점이 많았는데 선거가 열리는 해에는 도민체전 시기를 선거 이후로 늦추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해 도민체전에서 부천시의 목표는.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목표달성이 가능할 지는 모르겠다.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독려하겠다.
-끝으로 시민들께 하고 싶은 말은.
▲이번 체전을 준비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나서는 등 성공 체전을 위해 노력해준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일부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대회가 끝날 때까지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