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4일 시흥시청 혁신토론방에서 김기태 부시장과 이종승 한국일보사장, 김진억 국민은행 영업지원본부장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내 고장 시흥사랑 운동’ 협약식을 갖는다.
김기태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내 고장 시흥사랑 1호 카드를 발급 받았으며, 시청 직원들이 미리 작성한 카드신청서를 전달했다.
내 고장 시흥사랑카드는 협약시 부터 3개월간 발급 1좌당 1만원과 카드 이용액의 0.2%를 기금으로 조성, 시흥시 장학사업 및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내 고장 시흥사랑 운동을 통해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내 고장 시흥사랑 운동을 통하여 지역정주의식 함양 및 지역사랑 운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