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수원 화성행궁에서 ‘따뜻한 교육철학’을 전하기 위해 시민들과 ‘프리허그’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선 어린이날을 맞아 놀러온 아이들, 학부모들과 강 예비후보와의 ‘포옹’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의 관심이 많아 긴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강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관심 가져주신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경기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의왕어린이축제를 찾아 아이들과의 만남을 갖기도 했다.
강 예비후보는 “아이들과 함께 몸으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학생과 하나가 되는 진짜 교육을 느낀 기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