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와 남양주시역아동센터연합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를 열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신나는 기타연주와 율동, 심석고등학교 관악연주와 페이스페인팅, 민속놀이체험, 친구와 함께 사진찍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해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또 줄인형 콘서트 공연과 남양주소방서의 119체험부스 설치로 화재시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위기대응 능력도 키워 주었다.
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일반아동이 모두 함께한 이번 문화축제는 모두가 형제자매처럼 함께 호흡하고 함께 공부하는 특성이 그대로 반영되듯 전체 이용아동들이 서로 아껴주고 동생들을 챙겨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많은 축제와 캠프를 운영함에 있어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한 참여하여 느낄 수 있는 기능을 살려 최대한 많은 아동들과 많은 시설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