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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아시아선발전 로버트슨-박건우 팀 본선행 티켓

 


필 로버트슨(뉴질랜드) 팀이 2010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로버트슨 팀은 9일 화성시 전곡항 해역 제부도와 누에섬 수역에서 막을 내린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아시아 선발전에서 11전 10승1패를 기록해 윌리암 테일러(뉴질랜드) 팀과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1위를 확정지으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대회 첫날 5전 전승을 거두며 선두로 치고 나온 로버트슨 팀은 이날 로이벤 코르벳(뉴질랜드) 팀과 와타루 사카모토(일본) 팀을 잇따라 제압한 뒤 마지막 경기에서 올리페카 룸야르비(핀란드) 팀에게 패했지만 대회 3일째인 8일 박병기(경남) 팀과 임승철(경기) 팀, 김정곤(경북) 팀을 연파한 데 힘입어 선두를 굳게 지켰다.

8일까지 4강전 일부 경기를 치룬 로버트슨 팀은 이날 경기진행에 필요한 풍속이 부족해 4강전 잔여경기와 결승전이 진행되지 않아 예선전 대진 결과를 토대로 순위를 결정하는 바람에 행운의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대회 첫날 로버트슨 팀에 이어 2위를 달린 테일러 팀은 8일과 9일 벌어진 6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며 막판까지 로버트슨 팀과 접전을 펼쳤지만 대회 마지막 날 바람이 제대로 불어주지 않아 역전우승의 기회를 놓친 채 대회 첫날 로버트슨 팀에게 당한 패배로 인해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로리 주리(뉴질랜드) 팀은 9승2패로 3위에 입상했고 룸야르비 팀은 8승3패로 4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국내 6개 팀 중에서는 박건우(부산) 팀이 11전6승5패를 기록하며 국내 1위를 차지해 본선진출권을 획득했다.

박건우 팀은 국내 5개 팀과의 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이번 대회 4위에 입상한 룸야르비 팀에게 1승을 챙겨 국내 1위와 함께 전체 6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 본선은 오는 6월 9일부터 5일동안 전곡항 해역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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