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친박계 윤태진 전 남동구청장이 전격 참여함으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11일 안상수 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친박계 윤태진 전 남동구청장이 총괄본부장으로 합류 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 총괄본부장은 “이번 선거에서 송영길 민주당 인천시장 예비 후보에게 완승할 수 있도록 당원들과 함께 선거 일선에서 맹활약을 펼치겠다”며 “한나라당 당원 모두 힘을 모아 안상수 후보의 압승을 기필코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윤 총괄본부장은 지난 1998년부터 12년 동안 민선 남동구청장을 지냈으며, 인천세계도시축전 이사 등을 역임하고 지역의 지지층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 있어 이번 총괄본부장 참여로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 선거캠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 10일 인천 부평구 한나라당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후보 선거 캠프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에는 한선교 의원 등 친박계 의원이 대거 참석해 안 후보의 지지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