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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해도 전철 달린다

대체인력 투입…새마을·무궁화호는 평일대비 60% 수준

전국철도노조가 12일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가더라도 KTX나 수도권 전철 운영에 곧바로 차질을 빚지는 않을 전망이다.

11일 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가기로 한 12일 첫날부터 대체인력 투입 등을 통해 KTX와 수도권 전동차, 통근형 열차는 평상시와 같이 100% 정상 운행키로 했다.

새마을과 무궁화호 열차도 평일 대비 60% 수준에서 운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일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해 내부 인력 3천637명, 외부 인원 1천483명 등 5천120명을 파업 대체인력으로 편성을 마쳤다.

철도노조 역시 관련 법에 따라 열차운행을 위한 필수업무 유지를 위해 9천561명의 조합원을 필수유지 인력으로 지정, 공사에 통보했다.

지난해 11월26일부터 8일간 진행했던 철도노조의 최장기 파업에서도 KTX와 수도권 전철, 통근형 열차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 운행됐다.

다만, 화물열차는 노조의 파업 돌입과 함께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철도공사는 오는 12일 첫날 화물열차는 평상시 대비 22%만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노조의 파업이 진행되면 기관사를 여객열차 운영에 먼저 투입하기 때문으로, 지난해 파업에서도 10%대 이하로 운행률이 떨어졌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현재 많은 조합원이 파업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어 실제 파업 참가율이 저조하면 화물열차의 운행률도 최대한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노조와의 교섭도 마지막까지 전력을 기울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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