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울 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4일 창립됐다.
협의회는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9리 대대울 마을 일대에서 사업을 하는 업체 대표들의 모임이다.
이날 창립 총회에는 26개 회원사 대표와 김한철 오남읍장이 참석했다.
박휘규(63기획 대표) 초대 회장은 “회원사간 친목 도모와 권익을 대변하고 나아가 지역사회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창립 초기인 점을 감안해 회원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친분을 다져나갈 수 있도록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 회원사간에 자연스런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대울 마을에는 모두 51개의 업체가 사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