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원 무소속 의정부시장 후보는 18일 의정부시의 여러 단체 모임에 참석해 지난 8년간 의정부시의 발전상과 앞으로의 미래상을 설명하며 표밭 다지기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이날 “저탄소 녹색교통수단인 경전철 공사완료와 친환경 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중랑천·부용천·회룡천 생태공원화 사업, 백석천 복원사업 등의 계속사업의 마무리가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반환되는 미군기지에 대학유치와 공원조성으로 의정부시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며 “경기북부 수부도시로의 발전은 자신이 이뤄 내겠다며” 이번 선거에서의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